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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g 칸칸 2088

커피 마시는 것이 습관이 된 나

얽매이는 건 하지 말자는 주의인데... 요즘 내 모습을 바라 보면 당췌 이게 뭣하는 짓인지 조금은 한심하기도 합니다. 하루 하나의 포스팅을 이어 가자는 생각은 단순히 글을 남기는 것만이 목적이 아님에도 자꾸만 쥐어짜듯 해야 하는 상황이 반복 되고 있으니 한심스러울 수 밖에요. 이런 느낌일 때 커피 한잔이 조금은 숨통을 트이게 합니다. 커피...좀 우스운 얘기지만 커피를 잘 모릅니다. 그래도 확실하게 인지하는 건 커피는 기호라는 거죠. 종류에 따라서 또는 같은 커피라도 마실 때마다 다른 느낌을 느낀다는... 이걸 어떤 맛이라고 표현하긴 모호할 것 같고, 언어적 표현의 빈곤함 때문에 그냥 커피는 느낌이라고 말할 수 밖에 없지만... 달리 지금으로써는 그게 가장 적절하다고 생각됩니다. 이미지 출처: kr.fo..

그냥 2016.06.16

배움을 통해 얻은 생각의 반전

신영복 선생님..정말 존경했던 분이었습니다. 제겐 생각의 넓이와 깊이를 달리할 수 있게 만들어주신 분이었으니까요. 이젠 이 세상 분이 아니라는 것이 불현듯 떠오름에 울컥한 마음이 들기도 합니다. 그러고 보니 떠나신 지 내일이면 벌써 5개월이군요. 선생님의 글을 통해서 제가 배운 것 중 하나는 생각의 반전이었습니다. 계절에 따라 느껴지는 감옥에서의 사람에 대한 생각이라던가 노인 목수의 집 그림에 대한 내용은 어떤 사안이든 하나만 생각해서는 안된다는 마음가짐을 갖게 한 계기였습니다. 지금 말하려고 하는 소재이기도 합니다.선생님께서 말씀하신 어느 노인 목수의 집 그림에 대한 얘기...많은 분들이 아시다시피 선생님께서 하셨던 그 노인 목수가 그렸다고 하는 집 그림의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나와 같이 징역살이를..

사회복지정보 2016.06.15

불필요한 첨부파일 이젠 그만... 필요하다면 클라우드를!

메일을 보내면서 내용에 함께 보여줘도 되는 것을 문서 파일을 첨부하는 건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분명 이런 것도 하나의 생각 없이 따라하는 좋지 않은 습관 중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굳이 그러지 않아도 되는데... 왜 아직도 그렇게들 하는지 저는 정말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첨부 파일을 확인하라고 해서 열어보니 별거 아닌 내용일 땐 정말 허무하기까지 합니다. 제가 너무 아량이 부족해서 일까요? 그런 것도 한 두 번이어야죠. ㅠ.ㅠ 한번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메일에서 제공되는 기능만으로도 충분히 표현하고 기술할 수 있는데 별도의 시간과 용량을 차지하는 첨부파일을 넣어 보내는 건 여러모로 불편함만 가중시킬 뿐입니다. 더구나 그 첨부된 파일이 별도의 프로그램을 설치해야만 볼 수 있는 경우라면... 게다가..

휘파람으로 노래하는 사람들.. 이게 새야 사람이야?!

휘파람을 조금이라도 불지 못하는 사람이 있을까요? 아마도 대부분 짧은 정도의 휘파람 소리를 내거나 좀 한다는 분이라면 흥얼거리듯 노래 중간 중간 휘파람으로 따라할 정도는 되지 않을까 합니다. 그런데, 휘파람으로 전문적인 음악활동을 하는 이들이 있고, 그들의 실력을 선보이는 휘파람 세계 대회가 매년 여린다는 사실을 아는 이는 그리 많지 않을 것 같습니다. 휘파람 전문가라고 하는 이들은 휘파람을 사람의 마음을 가장 잘 표현하는 악기라고까지 이야기 합니다. 그저 흥얼 거리는 정도로 아셨다면 말도 안되는 소리라고 하겠지만 휘파람 대가들의 영상을 보고 나면 그게 사실이라고 인정할 수 밖에 없을 겁니다. ■ 휘파람의 전설 데이빗 모리스(David Morris) 이미지출처: www.manchestereveningne..

새롭게 알게되는 놀라운 발견과 발명 그리고 모방

※ 본 포스트 내용 중 발명에 대한 사항은 조적된 가짜임이 밝혀졌습니다. 이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재미로 하는 것이라도 풀 수 없는 문제가 있습니다. 아래 이미지와 같은 이런 류의 도형 그리기 문제를 기억하시는 분들이 계실 겁니다. 선을 그릴 때 선 연결이 시작되는 처음 지점에서 연필을 한번도 떼지 않고 한번에 아래 도형을 그리라고 하던 문제죠. 아시다시피 이 도형은 그렇게 해서 그리기는 불가능합니다. 그러나 그건 아마도 "인간의 한계 또는 관점"에서와 "현재로써는"이란 단서를 붙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어린 시절 그 문제를 접했던 때부터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지금은 풀 수 없는 문제지만 언젠가 풀 수 있게 될 날이 있을지 모른다고 말이죠. 그 생각은 어린시절 어렴풋이 했던 생각이긴 했지만 그래도 나름..

그렇게 남는 이름은 원치 않는다

이름을 남긴다는 건 사람으로서 가장 명예로운 일이라고 합니다. 속담에도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이름을 남긴다고 하죠. 여기서 "남길 이름"이 좋지 않은 걸 말하는 것 아님은 너무도 당연한 얘깁니다. 이미지 출처: brandinginasia.com 얼마 전 포스팅했던 "조직의 직급으로 이름을 대신하는 건 슬픈 일"에서 언급한 것과도 연결되는 내용일 텐데... 누구라고 지칭하진 않겠지만, 당 대에 그 만큼 이름을 남긴 이도 없을 거라 생각합니다. 단, 지금 현재는 아니고 벌써 2년은 족히 지난 과거의 기억입니다. 그런데, 정말 생각해 보면 참으로 알수 없는 건 이상하리 만큼 자주 회자되던 그에 대한 (각종 기사와 방송을 포함한) 말들이 쑥 들어갔다는 사실입니다. 2년 전 이맘 때 떠들썩 했었..

그냥 2016.06.11

미래 지향적인 HMD 디자인, 오큘러스 브릿지(Oculus Bridge)

동식물 뿐만이 아니라 진화의 과정은 우리가 경험하는 거의 모든 면에서 당연한 것으로 인식되는 하나의 현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말은 실제 그렇다라기 보다는 우리가 인지하는 것이 그렇게 받아들이는 것을 의미한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누구를 말하긴 그렇고, 저는 확실히 그렇게 인식하고 있습니다.현존 하는 물건들이 있기까지 처음 선보였던 모습 그대로 인것은 그리 많지 않죠. 만일 처음 모습 그대로라면 그게 세상에 나온지 그리 오래되지 않았거나, 좀 오래 된 것이라면 너무 많은 시간이 흘러 그 예전 것을 망각했기 때문일 겁니다. 이미지 출처: www.webdesignerdepot.com 미래를 말하기도 벅찰 만큼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고, 그 다음의 변화가 예측을 넘어 상상 초월인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만, 시..

기능성 디자인 2016.06.10

인공지능, 상상 그 이상

인공지능과 로봇은 현재 가장 대두되는 화두임에 틀림없습니다. 직접적으로 피부에 와 닿지 않으면서도 이만큼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는 건 분명 부정적이든 긍정적이든 구체적이지는 않아도 어떤 전조가 느껴지기 때문일 겁니다. 이미지 출처: www.motherjones.com 곧, 일류 브랜드로 꼽히는 대다수의 기업들은 사람을 대신하여 경영활동의 거의 전 분야에서 인공지능과 로봇을 활용하게 될 겁니다. 이미 디지털 기기 하청 업체의 대명사격인 팍스콘은 6만 명의 일자리를 로봇으로 대체할 것이라고 발표했고, 스포츠 브랜드 1, 2위를 앞다투는 나이키와 아디다스 역시 모든 생산 공정을 로봇으로 처리하는 계획을 실제 추진 중에 있습니다. 암울한 현실 속 조심스럽게 조망하는 미래 어쩌면 인공지능 시대를 가늠하고 상상하..

디지털이야기 2016.06.09

조직의 직급으로 이름을 대신하는 건 슬픈 일

한 사람의 이력을 모두 알지 못하는 한, 그가 현재 불리고 있는 여러 가지 형태의 상징적 이름들은 그 사람을 알 수 있는(착각하게 만들기도 하는) 단서가 됩니다. 특히 어떤 조직의 직급이 그렇습니다. 언젠가는 그 직급 조차도 당연히 그런 줄 알았던 때도 있었죠. 하지만 그러한 지칭되는 직급 등의 호칭들로 어떤 정형적 모습을 갖추었을 것이라 단정 짓긴 어렵습니다. 문젠 대체적으로 그렇게들 인식하고 있다는 겁니다.이게 얼마나 위험한 일인지는 현 유엔 사무총장을 생각하면 적확한 답이 아닐까 합니다. 그가 그 자리에 가기 전까지 그를 알던 이가 얼마나 있었을까요?! 결론적으로 그 자리에 올랐다는 것에 그만에, 그만한 이유가 있었을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았을까라는 겁니다. 그나마 다행스러운 건 그를 위해서도, 연관..

컴퓨터의 본래 뜻이 뭔지 아시나요?!!

원래 의미에서 비롯된 부차적 뜻을 담고 있는 단어들이 적지 않습니다. 아니 웬만한 어떤 속성을 지니고 있는 단어라면 거의 모든 단어들이 그러리라 생각됩니다. 뭐~ 사실 언어라는 것 자체가 그렇긴 합니다. 이를테면 "물"이라는 단어가 지닌 의미는 1차적인 것과 1차적인 속성에서 파생된 2차적인 것으로 나눌 수 있는데, 맹맹한 물의 맛에 비유한 "물같은 사람"은 그 예가 될 겁니다. "물"과 같이 1차 어의가 부차적으로 활용되는 단어도 있지만 반대로 현재 통용되는 의미가 2차에서 1차로 변형된 것도 있습니다. 저역시 우연히 알게 된 사실인데... 포스트 제목에서 언급한 "컴퓨터"가 그렇습니다. 이미지 출첨: mentalfloss.com 사실, 이번 포스트는 앞서 언급한 어의에 대한 것이라기 보다는 이러한 사..

그냥 2016.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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