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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을정리하며 366

근거 없는 생일축하 그리고 신과 인공지능

예수 탄생일이라고 하는 성탄절... 하지만 그 어디에도 예수 탄생일이 12월 25일이라고 명시된 기록은 없습니다. 그저 그 유래가 구전으로 전해지는 것이거나 그것을 종합한 추측일 뿐입니다. 중요한 것은 이러한 의문과 답이 정보사회가 된 최근에서야 알려졌을 뿐, 그렇지 않았던 지난 세월 속에서는 -신성모독과 같은 두려움 때문이라도 나서서 의문을 제기하지 않았겠지만- 그러라면 그런 줄 알고 지냈습니다. 하지만 정보사회의 집단지성은 의문에 대한 문제제기가 자연스럽게 근본적인 근거와 이유를 묻지 않을 수 없는 환경을 조성했고, 성탄절에 대한 의문 역시 그러한 범주 내에서 새롭게 알려진 문제?의 사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미지 출처: en.wikipedia.org 그렇다고 연말이 되면 관행적으로 또는 습관적으..

언론사 수익 포인트, 선순환!

세상 어떤 일인들 먹고 사는 문제와 떨어져 있는 것이 있을까요? 문제는 먹고 사는 것을 굳이 숨기려 한다는 점일 겁니다. 그리고 먹고 사는 문제를 넘어 더 큰 사욕에 사로잡힌다는 사실이 잘못된 것이라고 봅니다. 선순환이 언론사 존속의 배경이 되는 수익 포인트가 된다는 건 너무 당연한 얘깁니다. 최초의 언론사가 어떠했는지는 알 수 없지만 확실한 건 사람들이 원하는 정보를 또는 전파하고자 하는 정보를 담았고, 그것은 선순환으로 이어져 점차 광고가 언론 운영의 배경이 되는 현대적 언론의 형태로 변화 발전해 왔다고 할 수 있니까요. 이미지 출처: acommunicationblog.wordpress.com 이미 폐지와 찌라시가 동의어로 인식되는 건 언론이 가져야 할 마땅한 수익 포인트를 엄하게 엉뚱한 곳에서 찾고..

헌법재판소의 3대 오점 판결에 대한 단상

노무현 대통령 탄핵 소추에 관한 헌법재판소(이하 '헌재')의 판결(2004. 5. 14)을 포함하여 그간 헌재가 내린 판결들을 보자면 정말 이 곳이 대한민국의 최고 권위를 지닌 법리 기관인지 갸우뚱 해집니다. 그 주요 내용들을 시간 순대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신행정수도법 위헌 확인 결정(2004. 10. 21), 헌재는 이 판결에서 '관습헌법'이라는 이상한 논리?를 내세워 헌법에 위배된다고 판시. 2. 미디어법 처리 무효 기각 결정(2009. 10. 29), 가결 절차에서 대리투표와 일사부재의 위반 등 야당 국회의원들의 심의표결권이 침해된 점을 인정하면서도 가결선포행위가 무효라고는 볼 수 없다고 판시. 3. 통합진보당 해산 인용 결정(2014. 12. 19), 아직 제대로 증명되지 않은 사안..

이윤을 추구한다는 건 무엇을 의미하는가

기업은 이윤을 추구하는 것이 본래 목적이라고 합니다. 근데, 목적에 대한 의문을 연쇄적으로 이어가다 보니, 이 말이 왜 이렇게 정의될 수 있는 건지 궁금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기업은 이윤을 추구를 목적으로 한다 → 그럼 그 이윤 추구는 누굴 위한건가?보통 어떤 제시되는 보편적 사안들이 당연히 그런 줄 알고, 그만한 이유나 근거가 충분히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알고 보면 헛점 투성인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기업들이 원가 공개를 하지 못하는 것이기도 할 겁니다. 이미지 출처: sites.google.com 그러나 왜 공개하지 않는가에 대한 답변은 뭔가 있는 듯 늘 기업비밀이기 때문이라고 하죠. 그리고 그 기업비밀이라고 하는 원가 속에는 인건비 부분도 작지 않은 비중으로 두리뭉실하게 거..

용역과 인공지능 그리고 멸망

용역... 언젠가부터 참 많이도 들어온 단어입니다. 그런데, 이 말이 지닌 뜻이 노동과 다르지 않다는 걸 얼마나 알고들 있을지는 의문입니다. 워낙 용역과 관계된 일들이 많은지라 대략 감은 잡고들 있겠지 싶지만 말이죠. 어감으로 보자면 '노동'이란 순수한 느낌인 반면, 용역은 왠지 순수한? 노동을 사고파는 느낌이랄까요? 좀 품격(?)있게 표현해서 경제용어적인~ 뭐 그런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인정하고 싶지 않지만, 노동이라는 것이 사고파는 속에 내재된 것이라고 할 수 있으니 우선 그렇다고 하겠습니다. 다만, 그 노동에 대해 가치를 얼마나 부여하느냐에 따라 그 사회가 부실한지 안정적인지 결정짓는 토대가 된다는 건 언급해 둡니다. 이미지 출처: http://www.peoplepower21.org 참여연대 노동사..

사실을 말하는데 왜 방송을 막는지 모르겠다

제 2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의 균열 문제를 생방송으로 보도하던 YTN '뉴스의 정석'에서 앵커가 했다는 말입니다. 제2 롯데월드와 관련된 문제는 처음부터 지금까지 워낙 산더미 같고, 조만간 무슨 일이라도 일어날 듯 한 상황이라서 YTN의 취재는 적절했다고 봅니다. 그런데, 이 말을 접하면서 들었던 생각은 그 상황에 대한 취재의 적절성 보다, 과연 저 표현이 무슨 의미를 담고 있을까?라는 궁금증이었습니다. TV를 없애고 방송을 멀리한지 2년은 족히 된 상황이기도 하지만, 방송에 나오던 인물 중 관심가지 않으면 누군지 알려고 하지 않는 탓에 YTN '뉴스의 정석'이라는 프로그램은 물론, 진행자가 누구인지도 모르고 그의 성향이 어떤지는 더더욱 알지 못합니다. ▲ YTN기자가 제2롯데월드 아쿠아리움 균열을 보도하..

블랙 프라이데이에 대한 단상, 뭐가 스마트한 거죠?

미국 블랙 프라이데이가 우리와 무슨 상관이 있다고, 지난 주 금요일 주요 기사화까지되고... 그에 발 맞춰 뭔가를 구입해야 남들 보다 돈도 절약하면서 뭔가를 한거라 생각하는 걸까요? 그것을 그렇게 보여주고자 하는 이들이나 그런 흐름에 편승하는 이들이 스마트하다고 이야기 하지는 않겠지만 뭔가 으쓱한 생각을 하지 않을까 싶은데... 즌혀 그렇지 않다는 거~!! 이미지 출처: stylesizzle.com(일부 수정편집) 근데, 실제 문제는 미국에서와 달리 한국인을 상대로 하는 상술에는 국내외를 막론하고 싸게 팔지 않는다는 얘기도 심심찮게 들린다는 겁니다. 자국에서 호갱 취급 당하는데 밖에서야 더한 건 어쩌면 당연한 일일지도 모르지요. 프랑스 언론에서 블랙 프라이데이 세태를 빗대 미국인들을 동물 취급한다는 SN..

스마트 시대, 생각하고 써야 하는 말들

전파 속도가 빠른 IT 스마트 시대는 그만큼 수많은 정보가 유통되는 세상입니다. 많은 정보 속에서는 때때로 진짜 정보인지 아닌지 분별하는 것도 쉬운일이 아닌데, 어찌보면 내가 보고 싶은 내용만 정보가 되기도 하고, 실제 그것을 정보라 생각하기도 합니다. 이를 관점의 차이라고 쉽게 표현들 하죠. 그런데, 현재 상황에서 나에게 또는 우리에게 알맞지 않은 것임에도 생각없이 정보 유통에 동참합니다. 그것도 대체적으로는 좋은 의미라고 생각한 경우가 많죠. 그래서 더더욱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개개인의 무의식이 모여 원치않는 어떤 다른 결과가 만들어질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먼저, 많은 분들이 이미 생각하고 있는 것이긴 하지만 입에 맞지 않아 어색한 '식.의.주'이를 '의.식.주로 표현하도록 한 보이지 않는 의도..

성공을 위한 방법 제시가 지닌 함정

데일 카네기, 스티븐 코비, 브라이언 트레이시... 이 분들은 모두 동기를 부여하여 성공의 길을 제시한 것으로 유명한 인물들입니다. 물론, 실제 보편적 시각에서 성공의 표상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뭔가 원론적으로 깊숙이 연구하고, 세부적으로 살펴보다 보면 표면적으로 알려진 것과 다른 사실들이 적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것을 알게 된 소수의 식자들 중에 이를 제대로 알린 경우는 별로 없는 것 같습니다. 성공 역시 그 범주에 들지 않을까... 습관처럼 되뇌며 진정한 의미를 찾고자 하는 저로써는 늘상 그렇듯 위에서 언급했던 분들께서 설파했던 성공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생각하곤 했습니다. 과연 성공이란 무엇일까요? 성공을 이야기하려면 먼저 성공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생각할 수 있도록 했어야 한다고 봅니다. 그러나 그..

비정상이 정상인 세상 대한민국

처음에는 마음 좋은 듯 그냥 줍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그저 그냥 주는 것이 좀 뭐해도 그냥 받습니다. 그렇게 일정 기간 동안 받았던 것이 이런저런 생활 속에서 당연하다는 생각에 익숙해질 즈음 그냥 주던 쪽에서 이제 부터는 그냥 줄 수 없다며 뭔가 반대급부를 요구하기 시작합니다. 짧게 표현한 상기의 이야기는 규모의 경제를 손에 쥔 쪽에서 보통 적용하는 돈 버는 방법의 한 가지 예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얘기와는 좀 비약적인 예라고 할지 모르지만 이와 유사한 형태로 마약류 전파 수법(?)에 대한 것도 익히 들어왔죠. 최근에는 대기업들이 지자체들과 손잡고 대규모 아울렛 매장을 전국적으로 확장해 나가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옵니다. 이 뿐만이 아니죠. 우리네 사람들이 살아가는 것을 생각할 때 먹고사는 문제에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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