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생각을정리하며 366

동물들의 약육강식은 인간의 시각일 뿐.

그들은 생태계를 파괴하지 않습니다!! 동물의 왕국과 같은 TV프로그램을 보다보면... 사자나 표범 등의 맹수들이 거침없이 자신보다 약한 동물들을 사납고 포악하게 잡아먹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매번 보게 되는 것이라서 항상 그 맹수들은 끝없이 그런 것처럼 보였고 당연하게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언젠가 그 맹수라는 이름과 그 모습은 사람들의 시각적 기준에서 만들어진 것이며, 그들은 결코 맹수만은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되었습니다. 그들이 맹수로만 불린 이유는 이기적인 인간의 눈 때문입니다. 뭐 눈에는 뭐만 보인다고 해야 할까요? 그렇습니다. 맹목적이고 수단과 뒤바뀐 사냥을 그들은 하지 않습니다. 그들의 행위는 생존의 수단과 오묘하게 맞추어진 생태계 내에서 그것도 먹이 사슬이 유지되는 그 보이지 않는 법칙에 따..

결벽증에 대한 나의 이야기

결벽증에 대한 나의 이야기 영화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에서 주인공 멜빈 유달(잭 니콜슨 역)이 내 뱉는 기억에 남는 대사 한마디가 있습니다. "난 절대 남이 마신 컵에 입을 대지 않겠어!!!" 영화를 보는 내내 멜빈 유달의 모습을 보면서 정말로 동질감을 느꼈었습니다. 저 또한 그러하기 때문이지요. ▲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 / As Good as It Gets (1997) 예고편의 한장면 저는 아침에 일어나 씻는 시간도 그렇고, 손도 자주 씻고, 이도 자주 닦고, 이래 저래 깔끔을 떨고 삽니다. 손의 경우는 조금이라도 끈적임이 느껴지면 바로 세면장으로 가는 반사행동에 가까운 모습을 하고 있는 정돕니다... -.-; 그렇지만, 가만히 생각해 보면 이러한 모습이 저 스스로 그렇게 된 것이라고 하기엔 ..

오픈마켓 최저가의 공공연한 비밀?

배송비를 부풀려 마진으로?! 배송비가 판매가 마진의 일부라는 사실을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을까요? 공공연한 비밀처럼 치부되고 있음을 직접 확인을 하게 되니... 정말로 나도 그렇고 너도 그렇고 우리 모두가 그러니까... 잘못된 것도 잘못된 것이 아니라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여야 하는 것처럼... 이를 문제시 하는 것이 우습고 이상한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어쩌면, 그럴 일은 별로 없겠지만, 이 글의 내용에 대해서도 그렇게 생각할 분들도 혹 있을지 모르겠다는 생각을 하면서도... 꿋꿋하게 아닌 건 아니라는 생각으로 나름의 주장을 펼치고자 합니다. 물론, CHUL님의 포스트 "손에서 떠난 연"의 내용처럼, 주장은 주장이고 내 손에서 떠난 이후 판단되고 인식되는 것은 최초 담고자 했던 글쓴이의 의도와는 무..

"맷값" 2천만원과 죗값 징역형 1년6개월

서로 존중하는 따뜻한 세상을 바라며... 지난 해 말 재벌家 2세라는 수식어와 함께 야구방망이로 사람을 때리고도 "정당하게 '맷값'을 지불?했다"하여 나라를 시끄럽게 했던 일이 있었습니다. 얼마 전의 일이니 다들 기억하실 겁니다. 그 사건에 대한 1차 판결이 오늘 났습니다. 저는 이 사건과 관련하여 몇몇 사안들과 함께 "법과 원칙의 천박한 논리 그리고 돈"이라는 제목의 글을 발행했었습니다. 그 글에서 저는 그간 보아왔던 선례들을 바탕으로 판결이 어떻게 나올지를 예상했었고, 그 결과를 지켜보겠다고 했습니다. 여러 경로를 통해 이미 많은 분들이 아시다시피 재판(서울중앙지법 형사8단독 이관용 판사) 결과는 징역 1년 6개월이 선고 되었습니다. 이와 관련한 이전 글에서 제가 예상했던 바 -그간 비슷한 사례를 하..

정권만 교체하면 능사인가?

정권 교체 보다 "국민을 위한 권력이냐"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라고 했던가요? 아마도 이 말은 기본적으로 사람이 혼자서는 살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일 겁니다. 하지만, 다른 의미로 동화(同化)되어야 한다는 것을 내포하고 있기도 하죠. 2012년 차기 대권에 대한 관심과 화제들이 어우러지면서 야권을 향해 다수의 국민들은 범야권 단일화 또는 통합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또 그에 관한 여론조사 결과는 그것을 고무적이라고 해야 할지 모르겠지만, 극보수 일간지에서마저도 범야권이 통합하여 단일화를 이루었을 경우 정권교체가 될 수 있다는 여론조사를 보도 하고 있기까지 합니다. 아산정책연 "박근혜, 차기 대선 낙관 이르다" 극보수 -사실 보수라고 말하는 것 자체가 적절치 않다고 생각합니다만- 언론사들이 보도하는 ..

천혜향, 그리고 귤과 한라봉에 대한 단상

순수한 농부의 마음이 깃든 과일을 기대하며 제주도 하면 떠오르는 것들이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그 중에는 아마도 국내에서 가장 품질이 좋다는 귤을 비롯한 열대과일들도 포함되지 않을까 합니다. ▲ 좌측부터 천혜향, 한라봉, 감귤 선물할 곳이 생겨 과일을 고르는 중에 몇해 전부터 제주도에서 재배하여 판매하기 시작했다고 하는 천혜향을 알게 되었습니다. 귤은 어렸을 때 부터 무척 좋아했던 과일인데... 언젠가 부터 귤맛이 조금씩 예전의 맛을 잃어간다는 생각이 -입맛이 변한 것일 수도 있습니다.- 들었습니다. 그것과 연관이 있는 것일지 모르겠는데... 개인적이긴 하지만, 그 귤 맛의 변화를 느꼈던 시기를 전후하여 공교롭게도 교배종이라고 할 수 있는 귤의 사촌벌 되는 과일들이 등장하기 시작했던 것 같기도 합니다. ▲..

트위터와 SNS의 개인정보 유출이 심각하다고?

방통위는 SNS를 이해나 하고 있는 건가?! 방통위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트위터를 비롯한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서 개인정보 유출이 심각하다며 주의가 요망된다고 했다지요? 정말로 SNS 사용자들의 개인정보유출을 걱정하여 발표한 내용이길 바라지만, 워낙 그간의 모습이 정상적이지 않았던 탓에 곧이곧대로 들리질 않습니다. 그런데, 그 보다도 과연 방통위가 SNS라는 속성에 대해 제대로 이해는 하고 있는 건지... 한 국가의 정보통신 분야에서 최고라고 하는 기관들이 설명하는 그 내용들을 보고 있자니 좀 민망하기까지 합니다. 방통위의 이러한 발표로 SNS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크게 반응하지도 않을 테지만, 방통위의 이런 SNS에 대한 경고성 발표가 SNS에 대한 위화감을 조성키 위한 숨은 의도가 있는 건 아닌가 ..

바보 노무현과 진짜 바보 민주당

잘못된 선택을 되풀이하지 않으려면... 블로깅의 목적이 시사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쓰고자 했던 것이 아니었는데, 이미 대부분의 글은 그렇게 시사와 정치를 주로 하는 블로그가 되어 버렸습니다. 하지만, 얼마 전 발행했던 "디지털을 말하기 전에 알아야 할 도리"라는 포스트에서 밝혔듯이 현재는 그 무엇보다도 우리들의 인간 본위의 인간성을 되찾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일이 아닌가라는 생각을 다시금 해봅니다. 같잖은 보잘것없는 자의 쓸데없고 부질없는 일일지는 몰라도... ※ 본 글은 2009년 9월 처음 작성하였고, 지난 2010년 6.2 지방선거 결과를 생각하다가 일부 내용을 추가하여 재발행하였으며, 스스로에 대한 생각을 정리하고자 하는 것과 진정한 올바른 힘의 실천을 위한 사람들 그리고 공감하실 그 어느 분과의 소..

디지털을 말하기 전에 알아야 할 도리

사람답게 살기위한 조건은 무엇일까? 이곳 블로그의 타이틀이 다루는 내용과 크게 걸맞지 않게 디지털이라고 떡하니 달고 있습니다만, 블로그 운영에 대한 생각을 공지 글로 발행하면서 언급했던 것처럼 사실 여기서 말하는 디지털이란 기술만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디지털이 지닌 속성. 즉, 상호작용과 나눔이라는 의미를 그 바탕에 두고 자연스럽게 디지털을 말하고자 했던 겁니다. 그러니까 어떤 선을 긋고, 이건 이거고 저건 저것이다를 말하기보다 디지털 세상이 가져다준 자연스러운 연결고리 또는 연관성을 주제로 관심과 필요에 따라서 글을 발행하고자 했고 지금껏 그래 왔습니다. ▲ 도구와 경로 등 일정한 틀이 요구되지만 결국 디지털도 생활의 도구!! 때문에 특정 주제가 있기도 하면서 그것이 큰 제약이 되지는 않았습니다. 그..

디지털 시대, 저작권을 고민해야 하는 이유

일방적으로 치우친 권리의 폐해는 막아야! 저작권... 어쭙잖지만 저작권에 대하여 고민 아닌 고민을 하다가 이런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어떠한 권리가 한쪽으로 치우쳤을 땐 반드시 문제가 발생하기 마련이다." 특히 본 글에서 말하고자 하는 저작권은 그 정도가 너무 과한 상황에 이르렀다고 봅니다. 물론 현재, 어떤 누구라도 이 디지털 시대의 저작권에 대하여 명쾌한 답을 내놓긴 어려울 것이라 생각합니다. 뭐, 혼자라면 어떤 특정한 방법을 포함하여 어떤 주장이든 펼칠 수는 있겠지만... ▲ Illustration by Minh Uong/The New York Times Published: March 1, 2009 음악이나, 책, 글 그림 등등... 이러한 분야 또는 그 객체들의 공통점은 그것을 보고 듣고 감상하..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