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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글긴기억... 137

어른이 되는게 싫었을까?

어른이 되는게 싫었을까? 학교 동기 모임이 있어 가는 길에... 문득 어린시절이 떠올랐습니다. 중학교를 진학하기 전, 그러니까 초등 6학년 마지막 겨울방학을 보내던 12월 31일의 기억입니다. 그 시절만 해도 연말연시의 분위기가 무르익었고 10대 가수왕을 뽑는 특별방송을 보면서 온 가족이 모여 새해를 맞이하던 때 였는데... 다른 때와는 달리 그 날은 그 당시 내 머리 속에 이러한 단어가 떠오르지는 않았지만, 지금 그 마음을 표현한다면... "아쉬움" 아니 "간절함"이었습니다. 이제 어린이가 아닌 어른으로서 내가 성장한다는 생각이... 시간의 흐름이 멈추었으면 좋겠다는 간절한 바램이 되어 내 머릿 속을 온통 헝클어 놓고 마음을 절절하게 만들었습니다. 왜 그런 생각이 들었는지에 대해서는 기억에 없지만, 양..

진정한 서민 대통령, 문규현 신부님의 쾌유를 빕니다.

진정한 서민 대통령, 문규현 신부님의 쾌유를 빕니다. 문규현 신부님 용산의 억울한 주검을 위하여 그 고통을 함께하시던 문규현 신부님께서 단식투쟁을 하시던 중 의식을 잃고 쓰려지셨습니다. 신앙을 가지고 있지만, 열린 믿음을 실천하시고 그 믿음의 기도가 어떻게 이루어져야 하는지를 몸소 보여주신 문규현 신부님은 현 시대에 없어서는 안될 진정한 서민 대통령이십니다. 이러한 분이 있기에 온통 사익을 위해 어지럽고 지저분해지고 있는 세상이 그나마도 지탱되어지는 보이지 않는 힘이라고 저는 믿습니다. ▲ 사람·생명·평화의 길을 찾아가는 '오체투지 순례단' 문규현 신부, 수경 스님, 전종훈 신부와 일행들이 지난 5월 20일 오후 서울역 부근에서 오체투지를 하는 모습 알량한 식자나 허울 좋은 자기 PR에 앞선 사이비들로 ..

손석희 교수 100분토론 사퇴기사 참으로 x선일보 스럽다.

손석희 교수 100분토론 사퇴기사.. 참으로 x선일보 스럽다. x선일보가 앞장서서 손석희 교수가 사퇴를 밝혔다는 기사를 무슨 속보를 전하겠다는 냥 기사를 올렸네요... 구글토픽에 올라온 x선일보를 보고 순간 링크를 클릭하여 기사를 보게 되었지만, 달려있는 댓글들하고... 참으로 뭐같은 인간들.. 이런 사람들하고 같은 땅에서 살고 있다는 것 자체가 참 한심했습니다. x선일보가 손석희 교수의 사퇴하겠다는 내용의 그 기사가 단지 일반적 사안의 전달만을 생각하고 썼을까라는 생각이 전혀 들지 않습니다. 악성댓글 왈가왈부하며 기사를 내오던 x선일보... 이러한 댓글들에는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는 건 또 뭔지.. 참으로 알 수 없습니다. 그 아래 달린 댓글을 갈무리 하였습니다. 한번 보시죠... 정말 말이 나오질 ..

세상은 모두가 행복할 수는 없는걸까?

세상은 모두가 행복할 수는 없는 걸까? 선과 악, 그 기준은 무엇일까요? 저는 그것을 절대적 잣대는 아니라고 믿습니다. 어쩌면 그 선과 악이라는 것은 인간의 범주 안에서만 있는 하나의 문화라고 해야하는 것은 아닐까 생각하기도 합니다. 물론 종교적 가치 내에서는 절대자가 제시하는 지침에 따라 분명 확실한 가치 판단이 가능하고 선과 악은 절대적 잣대라고 하겠지만... 행복과는 점점 멀어져만 간다는 느낌을 지울수 없는 현실을 바라보면서 다시금 생각을 해봅니다. 세상은 모두가 행복할 수 없을지에 대하여... 사람이 사람으로서 사람답게 살아간다는 화두는 여전히 나의 머리 속에서 잠겨 있습니다. 좋은 글이라고 생각하신다면 더 많은 분들이 이 글을 보실 수 있도록 추천 부탁드립니다.

그래 그 만큼이 가장 좋아...

그래 그 만큼이 가장 좋아... 그쯤에서... 그래 좋아 그자리가 가장 잘 어울려. 그 너머는 내일 그리고 내일 모래에... 이렇게 내가 있는 위치와 가야할 그 거리만큼을 알고 있는 것. 내가 행복할 수 있는 첫번째 조건이다. 남들과 함께 웃을 수 있는 출발점이다. 좋은 글이라고 생각하신다면 더 많은 분들이 이 글을 보실 수 있도록 추천 부탁드립니다.

자본의 노예들...

자본의 노예들... 이거요?... 건강에 아주 특효 입니다. ☞ 이거요?... 일주일만 들으면 귀가 뚫리는 영어교재 입니다. ☞ 이거요?... 먹기만 하면 체중감량이 확실하게 됩니다. ☞ 이거요?... 이러 이러한 것들 모두를 보장하는 보험입니다. ☞ 저희 대학교는 졸업만 하면 취업 100%입니다... ... ... 이런걸 두고 비공식적인 실제 목적은 따로 있다고 하는 것일까요?빗길 고속도로에서 일어난 사고현장에 번쩍이는 불빛을 밝히며 모여드는 수많은 차량들... 병원비가 없다고 환자를 거부하는 병원... ▲ 이미지 출처: http://blog.ohmynews.com/solneum/50988 덧붙여... 인류의 건강보다 수익창출을 위한 기업의 특허권을 우선적으로 보장하는 것이 당연한... 이런 모습들이 ..

씻어야 개운함을 느끼는 것도 습관?

씻어야 개운함을 느끼는 것도 습관? 습관이란 것이 참 무섭다는 것을 다시금 느낍니다. 저는 씻는 시간이 참 오래 걸립니다. 빨라야 30분... 언제부터 이렇게 시간이 오래 걸렸는지는 기억에 없지만, 암튼 그렇습니다. 씻는 것을 좋아해서는 결코 아닌데... 주말이라고 씻지 않고 시간을 보내다가 저녁 무렵이 되어서... 도저희 참을 수 없을 만큼 온몸이 가렵고, 얼굴의 개기름이 번들거림을 참지 못해 결국은 목욕재계를 하고 말았답니다. 참으로 습관은 무서운 것 같습니다. 얼마를 씻지 않고 살아야... 자연으로 회귀할 수 있을까요? ㅎㅎ 좋은 글이라고 생각하신다면 더 많은 분들이 이 글을 보실 수 있도록 추천 부탁드립니다.

노무현 대통령께서 가신지 몇 해가 지난 듯 합니다.

노무현 대통령께서 가신지 몇 해가 지난 듯 합니다. 김대중 대통령 장례 절차와 관련해서는 그리 문제없게 치뤄지라 생각했는데, 들려오는 얘기들을 들어보면 그런거 같지도 않아 보입니다. 국장을 6일로 정한 것에 대해 지적하는 분들도 계시고, 김대중 대통령께서 연설했던 동영상을 상영하지 못한다는 문제로 시끄럽기도 하고, 장의위원장을 정부단독으로 한다... 공동으로 한다... 등등 그리고 어떤 몰지각한 xx들은 세상을 떠나는 사람을 두고 막말도 서슴치 않습니다. 그들 면면을 살펴보면... 욕할 자격이 있을까 싶어 보이는 사람은 없어 보이는데... 뭐 눈에는 뭐만 보인다는.. 문득 무학대사의 말씀이 떠오릅니다. 노무현 대통령께서 떠나신지 불과 3개월... 그런데, 몇 해는 지난 듯한 느낌이 드는 건 왜일까요? 너..

아이들의 생각...

마음 속의 TV가 보여요 주말 시골을 다녀오는 길 차안에서 딸아이가 잠을 자겠다고 합니다. 그리곤... 잠시 후 다시 눈을 뜨더니 이렇게 말을 합니다. "아빠, 눈을 감으면요... 마음 속의 TV가 보여요!" 눈을 감으면 떠오르는 영상들이 아이의 생각 속에서는 그렇게 표현이 된다는 것... 아이들의 생각이란... 새롭다는 것을 다시금 느꼈습니다. 좋은 글이라고 생각하신다면 더 많은 분들이 이 글을 읽으실 수 있도록 추천 부탁드립니다.

먹고 산다는 건...

먹고 산다는 건... 점심을 먹고 난 후 문득 이런 생각이 나서 글을 씁니다. ▲ 서머셋 모옴(William Somerset Maugham) 서머셋 모옴이 쓴 인간의 굴레에서 말하는 것에 해당하는 일 중에 하나일 수 있다는 생각입니다. 먹고 산다는 건... 대부분의 사람들 -아니 생명체라면 모두- 은 때가 되면 밥을 먹어야 합니다. 그리고 어떤 사람들은 이렇게 말을 합니다. "한끼를 때웠군." 저 또한 그렇게 오늘 점심 한끼를 해결했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어떤 사람들에게 먹는 것이란 즐거움일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있어서도 그러할 때가 있을 테구요. 하지만 어떤 환경 하에서 밥을 먹어야 한다는 건... 굴레일 수 있습니다. 엄청난 고통이 따르기도 합니다.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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