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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g 칸칸 2088

도마의 변신은 무죄

아이디어를 접하고 나면 떠오르는 것이 "이걸 왜 몰랐지"라는 자괴감에 가까운 허탈함입니다. 그런데, 생각해 보면 이런 생각을 갖게 되는 건 자격지심과 다를 바 없지 싶기도 합니다. 실제 그런 생각을 갖기 전에 그 좋은 아이디어를 생각해 보는 습관이 더 중요하다는... 매번 괜찮아 보이는 디자인들을 보면서도 그런 생각을 해왔던 저로써는 부끄러울 따름입니다. 이게 그냥 그러고 싶다고 되는 것도 아닌 듯 하고... ㅠ.ㅠ 요즘 남자들이(보다 직접적으로는 남편 또는 아빠들이) 요리하는 것이 무슨 유행처럼 번지는 듯 하는데, 그런 시류(?)에 저도 모르는 사이 찌개를 끓이기도 하고 계란 말이도 하고 있는 모습을 하고 있기도 합니다. 잘하는 건 설거진데... ㅎ 요리를 만들어 본 분들이라면 아실 겁니다. 요리를 위..

기능성 디자인 2016.02.17

선거 보다 더 중요한 것

새로운 국회의원을 선출하는 선거(4.13 20대 총선)가 두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우선 우리 현실에선 무엇보다 의석을 한석이라도 더 차지하고자 하는 정당과 국회의원 뺏지를 달고자 하는 이들이 너나할 것없이 분주한 것은 당연한 일일 겁니다. 그러나 그 결과가 절실히 중요한 건 투표를 행사하는 국민들이라고 봅니다. 그런데 문제는 투표 결과가 조작에 의해 실제와 다르게 나타났다는 의구심이 끊이지 않는 상황이라는 사실입니다. 이는 선거 과정 자체가 그저 정치권력의 쟁취에 정당성을 훔치기는 요식행위로 전락했음을 의미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문제가 한 두번도 아닌데... 그것도 선관위 디도스 문제를 비롯해 갑작스런 투표소 변경, 정부부처가 동원된 댓글조작 뿐만 아니라 개표조작으로 의심되는 사안들까지 생각하자..

사실과 사실이 아닌 것

사람이 지닌 오감을 포함한 인식체계는 수많은 사실들의 진위를 파악하는 기능을 수행합니다. 그렇게 파악된 결과를 통해 인지하든, 하지 않든 사람들은 사실과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받아들이게 됩니다. 여기에 문제가 있습니다. 아니 문제라기 보다 괴리감 또는 인식의 오차가 발생 한다는 표현이 좀 더 낫겠군요. 이미지 출처: thelakeandeswave.com 아인슈타인의 마지막 예언이 적중했다면서 과학계에서는 엄청난 발견을 했다고 하는 중력파에 대한 떠들썩한 이슈를 전해 들으면서 생각하게 된 건데요. 우리가 알고 있는 사실과 사실이 아닌 것의 진위는 결론적으로 "우리가 인지 하느냐"와 "그렇게 믿는가에 달려있는 것이 아닌가"란 생각을 했습니다. 아래 이미지 좌우 중에 어느 것이 더 길어 보이는가에 대한 물음, ..

그냥 2016.02.15

쓸데없는 번민, 세상은 원래 그런가?!!

우리가 인식하는 것들의 진위가 진짜라고 믿는 게 사실인지는 어쩌면 알 수 없는 일이기도 합니다. 형이상학적인 말인지 모르나 따지고 보면 그렇다고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이를테면 원래 그런건지 아니면 단순히 누군가 그럴듯하게 말한 것에 의해 그런가 보다 하는 건지.. 또는 그 말한 것을 듣고 생각해 보니 정말 그렇다는 생각이 들어 그렇게 받아들이 된건지는 알 수 없다는 얘깁니다. 환경이 지배하는 세상이냐 아니면 환경을 지배하는 세상이냐,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이미지 출처: www.youtube.com 갈무리 뭐~ 세상은 물론 일정 부분 기준을 제시하고 그에 따라 맞고 틀리다를 구분짓습니다. 그것을 대입하자면 그 어떤 것도 말할 수 없다는 생각에 그렇게까지 말하고 싶진 않습니다. 혼자만의 생각일 ..

그냥 2016.02.14

분위기에 딱 좋은 램프

시간은 잠시도 멈추지 않고 흘러갑니다. 새롭게 맞이한 2016년.. 이미 2월 중순을 넘어가고 있으니... 이렇게 세월의 흐름이 야속하다 느껴지는 건 나이가 들어가기 때문이겠지요. 뭐~ 때론 나이듦을 즐기려 하기도 합니다만. 그래서 일부러라도 새로움을 찾고 활용하고자 하는 건지 모릅니다. 제가 말이죠. ^^이미 알고 계실 분들도 많겠지만... 한번이라도 더 보고 들으면 언젠가 적절한 시기에 활욜할 가능성이 높아질테니... 이미지 출처: scoopwhoop.com 이미 대부분의 현대인들 손 안에 하나씩 구비된 스마트폰. 그 스마트폰만 활용해도 어두운 밤을 밝게 비출 소품으로써 손색이 없습니다. 근데, 여기에 모임 등에서 마시거나 쓰고 남은 각종 여러 종류들의 병들을 활용하면 더 없이 좋은 무드 램프가 된다..

새해에 대한 시민적 선택이 필요하다

음력으로도 설날을 지나 이제 확실한 병신년입니다. 더구나 입춘도 지났으니... ㅎ명절에 대한 깊이 있는 내용을 쓰려고 한 건 아닌데, 글을 쓰자니 살펴보다가 허걱~! 쉽지 않는 내용들로 OTz 하고 맙니다. 말하고자 하는 건 사람 중심에서 이젠 설날을 다시 정할 때도 되지 않았나라는 겁니다. 형식을 탈피해야 한다는... 물론 형식이란 생각의 부산물로써 모조리 무시할 사안으로만 보는 건 아니지만 시민 의식을 통해 새해의 첫날이라는 의미로써 설날에 대한 합리적 선택이 필요하다는 의견 제시랄까요?! 이미지 출처: cabravale.com.au 농경사회를 기준으로 명절이란 절기와 간지에 바탕을 두고 계절 및 시기에 따라 의미를 부여한 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산업사회를 거쳐 정보사회에 이른 현 시점에서..

그냥 2016.02.12

세상의 발전은 디자인에 영향을 주는가?!!

디자인은 동식물의 진화와는 당연히 구분되는 것이겠지만 인류의 발전에 대입하자면 어떤 상관관계가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현대에 사용되는 도구들 대부분의 표면적인 생김은 물론이고, 그 기능적인 개선과 변화는 과거로부터 전해 온 지식과 기록을 토대로 한다는 점에서 그렇습니다. 지금까지 변화되어 온 시간 보다 앞으로 변화될 속도는 상상을 초월할 것이라 예상됩니다만... 이제 집집마다 청소를 위해 구비하고 있는 청소기만 해도 그 변화가 적지 않습니다. 그럴 수 밖에 없다는 걸 모르는 것도 아닌데 현재 사용되는 보편적 청소기들만 봐도 이전의 청소기들은 왜 그렇게 만들수 밖에 없었나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실제 무선 청소는 기본이고 먼지주머니를 없앤 요즘 청소기와 비교하자면 이전의 청소기는 너무도 원시적입..

기능성 디자인 2016.02.11

인터넷만으로 기타를 배워봅시다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이 끝났지만 그 여운은 좀 더 가는 느낌입니다. 30년이 흐른 지금 그때를 회상했던 드라마도 종영했다는 건 30년의 흐름에 또다른 기억을 남기는 것이 될거라 생각하니 좀 묘하기도 합니다. 이게 무슨 말인지 아실까요? ^^ 30년 전을 추억하여 만든 드라마… 그 드라마를 다시 회상한다는... 드라마의 여운은 그 시절의 음악 때문이기도 할 겁니다. 그러니까 돌려 생각하면 드라마의 인기 비결에는 배경음악도 한 몫 했을 거라는 건 저만의 생각은 아닐 듯 합니다. 그 중에서도 저에겐 그룹 들국화의 노래 "걱정 말아요 그대"는 좀 더 특별하게 다가왔습니다. 새롭기도 했구요. 노래를 그냥 듣는 것과 따라 부르는 것의 차이... 거기에 직접 반주를 하면서 노래를 부르는 그 느낌이란... 음악..

인터넷시대 부가물의 잉여는 더욱 나누어져야 한다

노력과 이익(수익)이 비대칭인 시대... 겉으로 봐선 너무도 그럴듯하게 보이지만 실상은 그렇습니다. 또한 그럴듯하게 보이는 것 역시 어떤 보이지 않는 힘이 작용한는 것일 수 있으니 어찌보면 노력과 댓가라는 상관관계를 다시 산정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생각해 보면 디지털과 가까워진 저는 엄청난 행운을 얻은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한 이십여년 전쯤 제게 디지털이란 나하고는 무관한 것이라 생각했었습니다. 디지털이라고 하는 그 말조차도 어색하게 생각했으니... 어떤 광고에서 보여지던 할머니의 돼지털이란 표현이 제게는 더 어울리는 말이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모 가전기업 광고에서 디지털을 돼지털로 말하던 할머니 모습 / 이미지 출처: 유튜브 화면갈무리 디지털과 가까워지면서 디지털이 단지 기술만은 아니란 사실..

그냥 2016.02.09

당뇨는 병이 아니다 5

본 포스트는 "당뇨는 병이 아니다 1"과 "당뇨는 병이 아니다 2" "당뇨는 병이 아니다 3" "당뇨는 병이 아니다 4"에서 이어지는 글입니다. 아울러 본 내용은 전적으로 개인의 경험을 토대로 한 것임을 밝히며, 현대 의학에서 말하는 의학적 전문성과는 거리가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이 글을 쓰게 되기까지 시간이 좀 걸렸습니다. 변명입니다만... 이제야 확신할 수 있게 되었거든요. 시간이 필요했던 이유입니다. 어떻게 될지 확신하진 않았지만 무작정 팔 굽혀 펴기 운동이라도 시작해 보자고 했던 그 다짐은 이제 2014년 8월부터 시작이었으니까 매일 하루도 빠짐없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는 것을 감안하면 그간의 검증을 통해 확신할 수 있는 시간으론 충분하다는 판단입니다. 다시 팔 굽혀 펴기 운동을 시작했을 때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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