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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을정리하며 366

곰을 취조하면 쥐가 된다?

우스개 소리가 아닙니다. 당한 이들에겐... 과거 군부 독재시절 엄한 사람을 잡는 다는 말을 빗대어 하는 소리 중에 곰을 잡아 쥐로 만든다는 얘기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건 실제 당한 사람들에겐 우스개 소리가 아닙니다. 문제는 그 이야기가 현재까지도 그렇다는데 있습니다. 이말은 다시 말해 완전범죄를 나라가 조장함으로써 범죄가 끊이지 않는 악순환이 만들어져 왔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도 어떤 뺑소니 교통사고와 관련하여 비슷한 차량 색상과 번호가 문제되어 수사에 참고하고자 한다는 연락을 받고 어느 형사를 만난 기억이 있습니다. 몇 해 전의 기억인데... 지금도 생각을 하면 참 어이 없고 얼마나 불쾌한지 모릅니다. 처음 전화를 받았을 땐, 정말 그리도 친절하고 또 사고를 당한 유가족 등 ..

밥 먹고 살기도 힘든데... 공원은 누굴 위해 만드나?

공원 없이는 살아도 먹을 것 없이는 살 수 없다! 비젼을 제시한다는 건 어떤 희망을 준다는 측면에서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하지만, 그 비젼이란 것이 단지 허울에 그치거나 현혹시키기 위한 도구라고 한다면 그건 다른 얘깁니다. 좀 심하게 말하면 그건 사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아직까지는 대체적으로 4대강 사업(대운하)에 대한 사람들의 시각이 좋지 않습니다. 하지만, 사업을 강행하는 쪽에서 바라는 건 모든 공사가 끝난 후 표면적으로 보여질 매끈한 결과물에 있습니다. 보기 좋은 외형적인 효과에 분명 찬사가 쏟아질 것이고 잘했다고 하는 박수가 터져 나올 것이란 생각을 하고 있을 테니까요. 청계천의 추억을 떠올리며... ▲ 콘크리트로 만들어진 인공하천 청계천 조감도 솔직히 보기 좋은 건 인정해야할지 모르겠습..

방화범 13세 소년에 대한 단상

어떤 문제든 한 사람의 문제로 치부할 순 없습니다. 방화로 일가족을 죽음에 이르게 한 13세 소년에 대한 기사가 몇일 전 방송과 언론을 떠들썩하게 만들었습니다. 대단한 뉴스거리인양... 특종꺼리로써 이 사건을 보도하는 그 방송과 기사들의 내용은 단순히 경악 그자체의 놀라운 기삿거리로만 바라보는 듯 느껴집니다. 실제 뉴스가 될만한 대단한 사건이 아니라고도 볼 순 없어도... -그게 아닌데, 그렇게 느끼는 건 그 사람만의 몫이라고 한다면 제 생각에 문제가 있는 것이겠지만... - 세상 얘기들은 듣다보면 왠지 단절된 느낌이거나 그렇게 만들고자 하는 의도가 있는 것은 아닌가 싶은 적이 한두 번이 아닙니다. 과연 세상에 사람들이 의도한 단절 -그러한 생각을 포함하여- 이외에 끊겨 있는 것이 무엇이 있을까를 생각해..

방통장님!! 중간광고는 누굴 위한 건가요?

광고든 무엇이든 자율경쟁이 기본이라굽쇼? 낙점되어 방통장을 하고 계시는 분께서 자율경쟁을 말씀하신다는게 말이나 됩니까? 위에서 말하고 밀어 붙이면 무엇이든 다 되되고 옳은 이야기 하는 줄 아나 본데 정말로 어이가 없습니다. 방송 광고만큼 소모적인 것이 어디있다고... 2007년도 인가 지난 기사들을 찾아 보니 찌라시들은 그당시 방통위의 중간광고 도입에 관한 내용에 융단폭격을 하듯 했던 것 같은데... 이번엔 왠지 조용합니다. 종편 어쩌구저쩌구 하면서 신문사에서 방송사로의 변화를 모색해서 그런가 한마디 얼언반구도 없군요. 아니 뭐 그것이 그들의 본 모습이죠? 니편, 내편 잘도 갈라서 내편이 하는 건 모두 잘한 일이고 니편이 하는 건 모두 질떨어지는 어리석음이라 치부할테니... 그래서 임금 같은 나랏님께서는..

나이가 든다는 건 말이죠...

나이와 생각의 상관관계 살아간다는 건 나이를 들어가는 과정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상한 것은 나이가 늘어난다는 건 생각을 하면서도 스스로와는 다르게 상대를 바라보는 의식은 차이가 있는 것 같습니다. 누구나 세월의 흐름 속에서 나이를 먹어감에 따라 연령대에 맞는 호칭 -아이, 학생, 젊은이, 젊은이, 아가씨, 아저씨, 아줌마, 할머니, 할아버지, 어르신...- 을 듣게 됩니다만, 마주하게 되는 상대도 역시 그러하다는 생각은 좀 덜하기 때문입니다. 왜냐하면, 살아가면서 수없이 많은 사람과의 만남과 헤어짐을 반복합니다만, 언제 만났느냐에 따라서 그 사람에 대한 모습은 그 시점을 두고 생각하게 마련이거든요. 그냥 만난 시점에서 아저씨, 아줌마, 아가씨, 학생일 뿐이라는 거죠. 그러나 그게 너무도 당..

타블로 사태?도 핵심을 비켜간다.

타블로가 아닌, 학력위조, 표절, 이중국적, 왜곡된 돈벌이가 문제!! 들려오는 얘기들이 많았어도... 연예관련 이야기들에 대해서는 그리 관심을 갖지 않는 터라 타블로가 누군지는 대충 알았어도 그가 어떻다라는 것에 대해서는 관심도 없었고, 잘 알지도 못했을 뿐더러 알려고 하지도... 아니 알고 싶지도 않은 이야기였습니다. 또한 그에 따른 타진요란 이름도 이전의 여러 신생어들처럼 약간의 궁금함은 있었지만 단순히 타블로 사태?와 관련된 이야기겠거니 하는 정도였을 뿐입니다. 그런데, 이웃 블로거이신 블루앤라이브님의 타블로 건에 대한 트윗들을 보면서 좀 생각을 하게 되었고... 최근 일련의 반전?에 의해 -이 반전을 생각하면 늘 떠오르는 것이 황우석 사태?입니다. 정말 언제 또 반전이 있을지 모른다는 사실에 대한..

대한민국이 허술하지 않다고?!

혹세무민(惑世誣民)이 따로 없다!!! 김황식 국무총리 후보자의 "대한민국이 그렇게 허술하지 않다고..."한 발언이 추석 명절의 최대 화두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그 발언은 김황식 국무총리 후보자가 누나 대학교 -개인적으로 학교는 사립이든 공립이든 국립이든 개인의 사적 소유물일 수 없다는 생각입니다만, 누나가 총장으로 있고, 후보자의 조카는 대학원장으로 있으면서 실질적 사유하고 있는 것이나 마찬가지로 이야기되는 듯...- 특혜 의혹과 관련하여 취재진들에게 발언하면서 기사화 되었는데... 현재 인터넷에는 그 발언에 대한 야유와 냉소가 줄을 잇고 김황식 후보자가 지닌 사고에 문제가 있음을 지적하는 비유적 풍자가 넘쳐나고 있습니다. ▲ 새 국무총리 후보자로 내정된 김황식 감사원장이 16일 국회 예결위 회의장을 ..

맛있는 음식솜씨의 비결

좋은 식재료의 넉넉함 이곳 블로그가 요리에 관한 내용을 다루는 곳도 아니며 더더욱 그 요리를 어떻게 하는가를 설명하는 것도 좀 어색하긴 합니다. 물론 가끔 아내가 만드는 맛있는 음식이라던지 어느 특정 음식점에서 먹던 맛있는 요리에 대해 리뷰 형식의 포스트를 썼던 기억이 없지는 않습니다만... ^^ 맛있는 요리에 대한 내용을 포스트로 작성하고자 했던 이유는 다음과 같은 기억 때문입니다. 우선 결론적으로 맛있는 요리의 가장 근본적인... 아니 기본적으로 갖춰줘야 할 사항은 다름아닌 "좋은 재료의 넉넉한 준비"라고 말씀을 드립니다. -이 얘길 하자니 갑자기 농심의 자국민 우습게 보는 듯한 한중일 3국의 서로 다른 신라면의 품질과 양에 대한 기분 나쁜 기억이 떠오르는 군요. 암튼... - 저녁 식사를 하는데, ..

컨닝을 허하라! 열린 시험에 대한 제언

진정한 교육을 위해 변화가 필요하다!! 설마 정말 컨닝의 의미인 부정행위를 하도록 하라는 말로 오해하시진 않으셨길… 행여라도 그렇게 생각하신 분들을 위해 그런 의미가 아니라는 것을 먼저 말씀을 드립니다. -그러나 실질적으로 이러한 부정행위까지 줄이는 부가적 효과도 기대할 수는 있다고 봅니다.- 제가 생각하는 건 지금까지의 시험이 -그나마 최근 시험들을 보면 예전 보단 나아진 것도 같기도 합니다. 물론 잘은 모르겠지만- 무엇을 목적으로 하는가에서 출발합니다. 그저 외우기 잘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지 아니면, 진정으로 이해하고 진짜 지식을 체득하게 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지 조금만 생각해보면 답이 나오리라 생각합니다. 아마도 시험 보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은 없을 겁니다. 근데 아이러니 하게도 남을 시험보게 ..

돈만 잘 벌면 좋은 기업일까?

내가 지불한 돈으로 만든 이익인데도?!! 기업들이 벌어들이는 이익은 과거 좋은 기업을 판단하는 가장 큰 기준이었습니다. 아니 현재도 그건 유효한 사실입니다. 그러나 기업들의 생각도, 기업을 바라보는 우리들의 생각도 이젠 변화되어야 할 시점이 아닌가 싶습니다. -기업이란 조직도 결국은 해당 업종이 있을 것이며, 궁극적으로 기업의 구성은 사람이 중심이라는 사실을 생각할 때... 또한 그 사람은 또다시 어느 기업엔가 소비자라는 측면에서는 더더욱- 과연 부가가치를 높이고 많은 이익을 창출하는 것이 궁극적인 기업의 목표가 되어야 할까요? 가끔 들려오는 몇몇 기업들의 경영성과에 대한 발표들을 듣고 있자면 때때로 어떻게 저런 이익이 가능할까를 생각하게 됩니다. -실제 그기업들이 거래를 하면서 우리 이만큼 남는다고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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